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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트캠퍼스] UX/UI 디자인 첫걸음 시작하기 4주차 후기
    UX UI 2022. 10. 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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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 차의 수업은 디자인 심리학과 함께 핸드오프 툴로 디자인 작업을 한 이후의 과정들을 소개해주는 내용이었다. 특히 디자인 작업 이후의 과정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의 장점인 반복 학습을 통해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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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4주 차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디자인 데이터 전달 이후의 협업 과정 내용이었다. 

    '핸드오프 툴로 디자인해놓은 것을 개발자들은 어떻게 확인하는 거지?'
    '그냥 핸드오프툴 파일을 넘기면 알아서 해당 프로그램 깔아서 열어서 보는 건가?'
    '협업 시 구두로 의견을 전달하나? 아님 증거를 남겨두기 위해 이메일로 주고받나? '

      4주 차 수업은 이러한 나의 궁금증들을 한 번에 해결해 주었다. 어떻게 디자인 데이터를 개발자에게 전달하는지, 그리고 개발자들은 주로 어떤 협업 툴을 선호하는지... 등등 정말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내용들은 개별적으로 직접 구글링 하거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습득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제대로 된 정보를 선별해서 찾고 익히는 것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또한 나름의 검색 스킬과 판단력(?)도 요구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4주 차 수업은 강의의 길이상 각각의 내용에 깊이 있는 내용을 담진 않았지만, 추후에 관련 내용을 추가적으로 구글링 또는 유튜브 검색 시, 어떤 키워드로 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줬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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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플린(Zeplin)

    학원에서 피그마를 배울 때, 피그마의 단점을 하나 알게 됐는데 그것은 바로 추출(?)되는 코드의 부정확성이었다. 학원쌤께선 웬만하면 피그마에서 나오는 해당 디자인의 코드는 있는 그대로 믿지(?) 말라고 까지 하셨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그럼 개발자들은 이걸 어떻게 확인하는 거지?'라는 의문과 함께, 일일이 다 코드를 쳐서 줘야 하나 싶었다. 근데 이번 4주 차 강의에서 제플린의 존재를 알고 납득 아닌 납득... 아직까지 협업 툴로써 개발자들이 제플린을 선호하는 이유에도 수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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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4주 차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부분들이 깔끔하게 해소되는 한 주였다. 이 모든 것을 알기 위해 개별적으로 들여야 할 시간을 국비지원교육인 올인원 시리즈가 절약시켜준 느낌이랄까?... 물론 파트별 콘텐츠들 간의 일관성(촬영 및 편집 방식, 오디오 상태 등)이 좀 없어 보이는 부분이 간혹 발견되지만 그건, 각 콘텐츠들의 중요한 부분을 올인원이라는 시리즈로 묶어서 생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해를 하고 본다면 , UX/UI를 단기간에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에 올인원 시리즈 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강의 pdf 마지막 페이지

    이 마지막 페이지를 보는 것도 이번 주가 마지막인 듯싶다... 이제 5주 차부터는 실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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