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강의 5주 차 후기코딩/JS 2023. 4. 13. 14:41
- 드디어 이번 국비지원교육을 지원한 계기인 자바스크립트 파트를 제대로(?) 배워 볼 단계에 들어섰다. 이제부터는 복습 개념이 아니기에 두려움반 설렘반을 안고서 강의에 임했다. 학원시절, 단순 복붙을 하기만 했던 함수와 메소드들을 이번 강의를 통해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됐을 때는 나름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기초 개념에서부터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선 많이 버벅거리기도 했다. 그러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법... 새로운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하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했기에 일단, 꾸역꾸역 진도를 따라가는 데에 집중했다. -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수업 내용은 예전 포폴작업이나 클론코딩 때 실제로 적용해 본 적이 있었던 타이머 함수. 적용 당시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른 채 복붙 해서 사용했었기에 이..
-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강의 4주 차 후기코딩/JS 2023. 4. 6. 16:00
- [JavaScript 선행 학습]을 통해 미리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체험(?)한 뒤 접한 스타벅스 클론코딩. 제일 신선했던 것은 담당 강사님께서 내가 기존에 학원에서 배우고 구글검색을 통해 습득했던 방식들보다 더 깔끔한 코드로 클론코딩을 진행하셨다는 것이다. - position / flex 특히 정렬과 배치를 구분해서 코드를 짜는 부분은 감탄에 감탄... 이때까지의 나는 flex로만 배치하고 정렬하고 position은 특별한(?) 위치에 놓을 때나 특정 컨테이너에 가둬야 할 때(?) 사용했었는데 강사님께서는 되도록 레이아웃의 큰 틀인 초반 배치는 position을 활용해서 하셨고, 세부적인 정렬 부분에서 flex를 쓰셨다. 어떤 방식이 좋고 나쁨을 떠나, 다양한 방식으로 코딩을 된다는 것을 말만 들었지..
-
선택과 집중일상 기록 2023. 4. 4. 18:03
이것저것 발을 담그고 있는 요즘...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드는 요즘... 좀 고민이 많아졌다. 이것저것 중에 무엇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 안고 가자니 소위 말하는 전문성이 옅어지는 것 같고... 하나를 선택을 하자니 다른 것들이 아쉽기도 하고... 한마디로 욕심은 많은데 몸뚱아리는 하나라 하루하루가 버거운 느낌이다. 이건 분명 행복한 고민임에 틀림없다. 경제적인 부담감 없이 오롯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결정하는 고민이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을 제공해주는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한편, 또 그만큼의 결과치를 언젠가는(?) 내야 한다는 부담감 역시 있기 때문에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현실이다. 선택과 집중...
-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강의 3주 차 후기코딩/JS 2023. 3. 29. 14:50
- [JavaScript 선행 학습] 바로 이어서 하게 될 스타벅스 클론코딩에 적용될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미리 배워보는 과정. 두 시간 남짓 되는 짧은 강의 시간에 한 타임 쉬어가는(?) 타이밍인 줄 알았지만... 어느샌가 나는 몇 번씩 반복 시청하면서 노트필기를 하고 있었다. 사실 이번 국비지원교육을 듣기 전까지는 자바스크립트 쪽은 무조건적으로 함수를 외우고 적용을 시켰기 때문에, js함수를 제대로 읽고 이해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자바스크립트 내에서 각각의 함수들이 쓰여지는 이유와 그 자리에 있는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면서 애매하게 위치해있던 퍼즐 조각들이 이제서야 제대로 맞춰지는 기분이 들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DOM API 단락의 HTML 요소(Element) 검색/찾기 ..
-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강의 2주 차 후기코딩/CSS 2023. 3. 22. 12:28
- 내 코딩 스타일리고 할 건 없지만, 될 수 있으면 HTML을 깨끗하게 쓰고 싶은 타입이라 학원 수업 때부터 인라인 스타일은 되도록 사용하진 않았다. 꾸밈은 모두 css에서 하려고 했고 동작은 자바스크립트에서 하려고 했다.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당연한 거 아닌가 싶지만...) 하지만, 막상 코딩을 하면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코드가 뒤죽박죽이 되기 때문에 흔히들 말하는 스파게티 코드가 되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나는 영역(?)을 최대한 나눠서 작업하려고 했고 HTML 안에서 테일윈드를 쓰더라도 레이아웃을 나누는 플렉스 정도만 쓰려고 했다. 왜 이렇게 서론이 길어졌냐면, CSS 파트의 선택자 우선순위랑 강의를 듣고 있자니.... 정말 저거 계산하고 있을 시간에 필요 없는 코드를 지워버리는 게 더 효율적이..
-
포트폴리오 작업으로 인해 바빴던 연말과 연시일상 기록 2023. 3. 14. 13:45
포폴 수업은 12월 초에 끝이 났고, 그 이후부터는 혼자서 포폴 작업을 이어갔다. 수업을 더 연장해서 선생님의 피드백을 계속 받을까 고민을 했지만, 언제까지고 학원쌤이 내 코드를 봐주는 것은 아니기에 이참에 홀로서기를 하자! 마음을 먹었다. 확실히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하는 것과는 속도면에서나 퀄리티 면에서나 뒤쳐졌지만 덕분에 구글과 많이 친해진 느낌이었다. 그렇게 내 나름대로 브라우징 호환성까지 크로스 체크를 하면서 꾸역꾸역 1월 중순즈음에 포폴 작업 대장정이 일단락됐다. 하지만 뭔가 이걸로 정말 끝인가 하는 번아웃이 왔다. 이 대장정의 목적과 목표는 이 분야로의 전직이었는데 과연 이 포폴로 대장정의 마무리를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도 포폴을 마무리하고선 2주 동안은 나름 이력서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