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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럼프? 고비?
    일상 기록 2022. 9. 22. 13:41

    원래는 이 티스토리를 코딩 공부 메모장으로 쓰려고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아직 난 그럴만한 레벨도 아니었고,
    실상은 다른 분들의 블로그 글들을 스크랩해서 정리하기에 바빴다...

    그래도 스스로가 참 대견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셀프칭찬)
    아직 낙오되지 않고 계속 꾸역꾸역 수업 진도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이다. 티스토리는 방치를 했었지만, 코딩 공부는 열심히 했다. ㅎ

    흔히들 말하는 마의 3개월도 나는 어영부영 넘어갔었고, 오히려 슬럼프(?) 고비? 라 한다면 너무 순조로운 지금인 것 같다. 
    요즘은 자바스크립트 쪽 복습을 하면서 주로 클론 코딩을 하고 있는데 내가 너무 쉬운 사이트만 선정해서 하고 있어서 그런가...
    과연 지금 이 과정이 내게 도움이 되고 있는 건가 순간순간 헷갈릴 때가 많다.

    음... 클론 코딩 초창기(그래 봤자 8월 초)를 떠올려보면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이긴 하다. 
    그 당시엔 개발자 도구 보는 것도 버거웠고, 그 개발자도구 안의 코드를 보면서 구조를 파악하고 어떤 커스텀을 했는지 알아내는 것도 벅찼다.
    하지만, 지금은 개발자 도구를 보면서 그대로 코드를 적용시킬지 좀 다르게 할지 고민할 수 있게 되었고, 어떤 부분에 자바스크립트 함수가 쓰여졌는지 추측(?)이 가능해졌다. 그래 이 정도면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다.

    하지만 딱 여기까지인 기분이 든다.
    어느 순간, 개발자도구를 보면서 복붙만 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다음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
    좀 더 따라하기 어려운 사이트 선정해서 클론 코딩해보기?  
    개발자 도구 보지 않고 클론 코딩? 
    작더라도 내 것을 만들어보기?

    흠... 요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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