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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강의 8주 차 후기코딩/JS 2023. 5. 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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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React부터 버거운 상황이었지만, Redux의 코드 형태가 어떤지 어떤 흐름으로 진행이 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우선 완강이라도 해보자! 라는 목표로 Redux를 듣기 시작했다. 때문에 강사님의 물 흐르듯 진행되는 강의 또한 따라잡기에 버거웠지만... 중간에 다시 한번 Redux 코드가 실행되는 흐름을 이해되기 쉽게 정리해 주셨을 때는 정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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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store.send();로 send를 호출하면 function send()로 가서 그 안의 worker를 호출하고 worker의 state 안(?)의 return이 실행된다는 거인데... 처음엔 왔다 갔다 정신없었지만 다시 정리해 주신 것을 찬찬히 살펴보니 위의 캡처 순서처럼 어렴풋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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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절대 이해를 못 한 부분이긴 하지만... Redux의 핵심 코드(거의 80% 완성된....)이라고 하셨기에 나중을 위해 메모해 본다... '언젠가는 강사님의 말씀이 이해되는 날이 오겠지...'// Redux의 핵심 코드 (거의 80%...) function createStore() { let state; function send() { state = worker(state); } function getState() { return state; } return { send, getState, }; } function worker(state = { count: 0 }) { // do something return { ...state, count: state.count + 1 }; } const store = createStore(worker); store.send(); console.log(store.getState()); store.send(); console.log(store.get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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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차가 되니 그동안 좀 더 타이트하게 수업을 들을걸 하는 약간의 후회와 미련이 남는다. 사실, HTML과 CSS 부분을 이미 학원에서 배웠기 때문에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이번 국비지원교육을 임했었다. 정말 안일한 생각이었다. HTML 부분에서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css의 경우는 실습을 통해 좀 더 작업 코드를 다듬는 계기가 되었다. 어느 하나 쉬어가는 타이밍 없이 나를 수업에 집중하게 했다. 자바스크립트 부분 역시 내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 단순 복붙이 아닌, 내가 원했던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고차원(?)적인 js코드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완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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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쉬웠던 점도 있다. 바로 React와 Redux인데... 솔직히... 지금 20% 정도밖에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다. 이제 겨우 제이쿼리의 코드가 60~70% 이해될락 말락 할 시점에 자바스크립트의 새로운 라이브러리를 배운다는 것은 시기상조였던 것 같다. 지금의 나에게 언감생심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큰 틀로써 이러한 라이브러리가 있다. 이런 형태의 코드로 이루어져 있다. 정도로 기준을 확 낮춘다면 그래도 나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비전공자가 1~2개월 만에 React와 Redux를 이해한다? 이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내 결과에 만족하기로 했다. 물론 프로젝트를 시도조차 하지 못한 것은 무척 아쉽지만 그게 지금의 내 실력이기에... 욕심부리지 않고 이번 국비지원교육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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